게와떡을 이용한 해물라면을 만들어보겠습니다.
일명 게떡라면 ㅋㅋ 어감이 쫌 그런지용이
바닷게는 홍게 인거 같은데
옆집에서 누가 배를타서 남은 게 몇마리 주셨네요.
바닷게 다리는 뜯어서 맛있게 먹고 배가 불러서 몸통만 남았어요.
그래서 다음날인 오늘 해물라면이랑 떡도 남아서 소진시킬려고
바닷게사진이랑 떡사진도 없네
먹느라 정신이 팔려서...
자신만만으로 하다가 물 조절실패
다시 물 반컴 투입
바닷게 몸통이 제일 맛있는 부위인데 쫌 짜다는
생각을 잊었네요.
펄펄 끓어오를때 해물라면2개 투하
확실히 해물라면에 해물이 좀 들어가면 맛이 좋네요.
떡도 잘 익어서 입에서 녹아내리네요.
게아닌 다른 해물이 들어가면 맛이 좋을텐데...
좀 아쉽네요.